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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t100s 아이언 후지쿠라 트라빌 85 s flex 5-P 6아이언 | 아이언
등록일 26.05.10 15:11  | 조회 411 URL 목록
상품정보
상품명/스펙 타이틀리스트 t100s 아이언 후지쿠라 트라빌 85 s flex 5-P 6아이언
판매가격 1,234
택배비 별도협의 판매자부담 구매자부담
판매자정보
아이디 스윗베이베(sweetyboy1)
연락처 판매완료
지역 강원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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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정품 헤드에 후지쿠라 TRAVIL 85 S flex 샤프트 조합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아이언인 타이틀 아이언에 고가의 TRAVIL 샤프트를 조합해서 판매하는 매물은 정말 보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너무 좋아하는 셋팅이라 오랫동안 가지고 있으면서 한번씩 들고 나가다가 새로운 아이언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이제는 보내줘야겠다 싶어 판매를 결정하였습니다.
헤드는 타이틀 정품, 샤프트는 스티커 보이듯 후지쿠라 정품입니다.
아이언은 AS 받을 일이 거의 없다 보니 리샤프팅해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T100S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의 대표적인 플레이어스 디스턴스 아이언으로, 기존 T100의 정교한 컨트롤 성능은 유지하면서 조금 더 편안한 거리 확보를 목표로 제작된 모델입니다.
일반적인 비거리형 아이언처럼 헤드가 크거나 둔탁한 느낌으로 거리를 내는 아이언이 아니라, 투어 아이언의 형태와 조작성은 유지하면서 로프트와 내부 구조를 통해 필요한 만큼의 거리와 탄도를 확보한 아이언이라 보시면 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7번 아이언 기준 32도의 세미 스트롱 로프트입니다.
전통적인 플레이어 아이언보다는 거리를 편하게 확보할 수 있으면서도, 지나치게 세워진 로프트의 비거리형 아이언처럼 런이 많거나 거리 컨트롤이 어려운 느낌은 적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7번 32도 기준 140~150m 근처, 골프존 기준 볼스피드 48~52m/s 정도를 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아주 좋은 영역대의 아이언이라 생각됩니다.
거리는 조금 더 편하게 확보하고 싶은데, 너무 강한 로프트의 아이언처럼 그린에서 멈추지 않거나 런이 과하게 발생하는 아이언은 원치 않으시는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특별히 T100S는 7번부터 5번까지 롱아이언에 머슬 채널이 삽입되어 있어 탄도 확보가 생각보다 굉장히 편합니다.
세미 스트롱 로프트 아이언의 가장 큰 단점은 미들아이언부터 탄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인데, 이 아이언은 그 부분을 구조적으로 잘 보완했다고 생각합니다.

타감도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치고는 상당히 부드럽고 좋습니다.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특유의 단단하고 정직한 피드백은 있으면서도, 손에 부담스럽게 딱딱하게 전달되는 느낌은 많이 줄어든 편입니다.
정타에서는 부드럽게 눌려 맞는 느낌이 분명히 있고, 약간 빗맞았을 때도 헤드가 과하게 튀거나 먹먹하게 죽는 느낌이 아니라 깔끔하게 피드백을 주는 쪽에 가깝습니다.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의 날렵한 헤드 디자인은 좋아하지만, 너무 딱딱한 타감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타감입니다.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로프트 간격입니다.
모든 아이언이 4도 간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숏아이언으로 갈수록 5도 간격으로 벌어지면서 생기는 거리 갭핑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요즘 비거리형 아이언들은 7번까지는 거리가 잘 나가지만, 8번 이하 숏아이언으로 내려오면서 로프트 간격이 벌어져 특정 거리에서 애매함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T100S는 그런 부분이 없어 풀샷 기준 거리 계산이 편했고, 웨지로 이어지는 흐름도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헤드에 대한 설명은 워낙 쉽게 접하실 수 있으니 여기까지 하고, 이 제품을 구입하고 세팅한 가장 큰 이유였던 샤프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판매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80~100g대 그라파이트 및 스틸 샤프트를 두루 사용해 왔습니다.
특별히 모듀스 105를 가장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가볍고 강한 그라파이트 샤프트에 관심이 많아 스틸파이버 i, j, h, 후지쿠라 MCI 80, 90, 100, 후지쿠라 TRAVIL 80, 95, 105, 후지쿠라 다이아몬드 100, LA GOLF 80, 90, 미쓰비시 MMT 85, 95 등 스틸 대비 10~20g 낮춘 시중의 거의 대부분의 프리미엄 그라파이트 샤프트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샤프트가 바로 후지쿠라 TRAVIL입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에서 기대하는 탄성과 방향성을 정말 적절하게 조합해 놓은 샤프트라 생각합니다.
스틸파이버 i처럼 단단하고 직진성 위주의 느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일부 고탄성 그라파이트처럼 헤드가 과하게 튀어 들어와 왼쪽 미스가 걱정되는 타입도 아닙니다.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가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오는 탄성은 분명히 느껴지는데, 그 움직임이 과하지 않아 방향성에 대한 불안감이 적었습니다.
특히 7번 기준 150m 전후, 골프존 기준 볼스피드 48~52m/s 정도를 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평소 100g대 스틸 샤프트가 버겁지는 않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부담이 느껴지거나, 90g대 그라파이트로 넘어가고 싶은데 방향성이 걱정되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무게는 낮추되 샤프트가 너무 가볍게 날리거나, 임팩트 때 헤드 위치를 놓치는 느낌이 적어 기존 스틸 사용자도 적응이 상당히 편했습니다.
TRAVIL 샤프트의 가장 큰 장점은 탄도 확보입니다.
동일한 그람대의 그라파이트 샤프트들과 비교해 보아도 탄도가 정말 만족스럽게 나옵니다.
특히 한국 골프장처럼 오르막 지형이 많고, 평지 기준 거리보다 실제 캐리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환경에서는 이런 장점이 꽤 크게 느껴집니다.
탄도가 높으면서 스핀까지 과하게 많으면 오히려 거리 손실이 생길 수 있는데, TRAVIL을 사용하면서 그런 문제는 거의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공은 충분히 떠주지만 앞으로 나가는 힘이 같이 살아 있고, 탄도만 높아서 짧게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캐리와 런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후지쿠라에서 이 샤프트의 컨셉을 확실히 신경 써서 설계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단순히 부드러운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아니라, 아이언 샤프트로 필요한 탄도, 방향성, 거리 효율을 굉장히 잘 맞춰 놓은 샤프트입니다.
제가 써본 느낌으로는 아이언 탄도가 낮아 그린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5번·6번 아이언에서 공이 충분히 뜨지 않아 유틸리티로만 대체하던 분들, 한국 특유의 오르막 홀에서 거리 대비 캐리가 부족해 짧게 떨어지는 일이 많았던 분들께 특히 잘 맞습니다.
또한 무거운 스틸 샤프트로 인해 후반 라운드에서 체력 이슈가 있거나, 연습량이 줄면서 기존 샤프트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도 좋은 세팅입니다.

그립 보시면 5,6,7번은 사용량이 극히 적어 기존의 캐비어 그립을 장착해 두었고 사용량이 많은 8,9,P는 캐비어 그립이 없어 고가의 MCC ALIGN 그립 교체하여 장착해 두었습니다. 그립은 그냥 쭉 쓰셔도 될만큼 상태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장비가 워낙 많아 각각의 사용량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7번, 8번, P 아이언 리딩엣지 쪽에 약간의 찍힘이 있고, 5번 아이언 페럴 벌어짐이 있어 그 부분은 사진으로 최대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도록 올려두겠습니다.
기능상으로는 전혀 문제 없으며, 실제 사용에는 지장 없습니다.
그래도 구매하시는 입장에서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도록 리샤프팅 비용과 샤프트 가치를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하였습니다.
TRAVIL 85 S 샤프트만 따로 구입하고 리샤프팅해도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세팅입니다.
리샤프팅 비용만 100만 원이 넘게 들었고, 헤드 자체도 타이틀리스트 T100S라는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아이언이다 보니 검색해 보시면 가격적으로는 충분히 만족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네고 및 교환 요청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골마켓 카페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개인판매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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